금호미술관은 개관 이래,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. ‘금호영아티스트’프로그램은 2000년대 중반 미술계에서 펼쳐진‘젊은 작가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작되었으며,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젊은 시선에 주목하고자 하는 당시 미술계 흐름의 한 축을 형성하였습니다. 실험정신과 잠재력이 검증된 이들의 작업을 통해 한국미술계에 새로운 시야와 활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